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 배우가 11월,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변함없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함은정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함은정의 예비신랑은 영화감독 김병우로 알려졌다. 김병우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영화를 연출했으며, 오는 12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함은정은 아역배우로 데뷔, 이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본격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