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이 지난 10년간 홈쇼핑에서 1조 매출 신화를 이루며 '연예인 완판남'에 등극했다.
최근 홈쇼핑 시장이 유명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나운서 박지윤, 모델 변정수, 배우 최화정 등과 함께 인플루언서 선두 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권영찬 교수는 루페와의 공동 마케팅 및 마케팅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4080 세대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기 유튜버, 틱톡커, 인스타그래머 등과 협업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관절&면역365’의 SNS 전체 MD 디렉터 역할도 수행 중이다.
권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는 2020년 개설 후 현재 구독자 27만 7천여 명, 누적 조회수 2억 3백만 회를 기록하며 트로트 방송 및 공동구매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국내 유통 시장의 큰손인 루페와 손잡고 ‘관절&면역365’를 비롯해 ‘하이톡 혈당’, ‘송이가득효소’ 등 다수의 제품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며, 매번 목표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관절&면역365’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튜브 공동구매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권 박사는 이러한 성공요인에 대해 “1~2달 동안 체험을 철저히 하고 분석하며, 이윤보다는 공동구매 목적에 충실하여 국내 최저가를 목표로 한 것이 주요했다”라고 말했다.
권 박사는 홈쇼핑에서 50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우며 신기록을 수립한 '매진남'이자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한경희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 지원을 맡았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역임했다.
학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 및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부터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와 정교수로 12년간 활동했다.
그는 현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연예인들을 무료로 상담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공동구매로 발생한 수익을 한부모가정사랑회에 후원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그의 방송은 가수 영탁, 이찬원, 임영웅, 김희재, 송가인 등부터 최근 황영웅, 전유진, 박서진, 빈예서, 강문경, 김용빈까지 폭넓은 트로트 가수들의 음악을 감성 분석하며, 해당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시청하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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