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SBS 스페셜 갱단과의 전쟁’이 연말을 맞아 더욱 커진 ‘역대급’ 스케일의 4부작 시리즈로 돌아온다.
한국 또한 이러한 초국가 범죄조직의 타깃이 된 지 오래다. 한국인 대상 마약 유통, 디지털 사기, 해킹, 인신매매, 밀수 등의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그 배후에는 언제나 초국가 범죄 조직, 즉 ‘갱(Gang)’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번 4부작 ‘갱단과의 전쟁’은 검찰, 경찰, 관세청, 국정원, 해양경찰 등 국내외 각종 수사기관을 밀착 취재하며 이러한 ‘갱단’의 실체를 추적한다.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 동남아시아의 골든 트라이앵글 범죄 조직, 그리고 대한민국의 신세대 조직폭력배 ‘MZ 조폭’ 등 국내외 각지의 범죄 네트워크가 하나로 얽힌 전쟁을 조명한 이 추적 액션 르포. SBS 스페셜 ‘갱단과의 전쟁’은 오는 11월 30일 밤 11시 0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SBS는 11월, 치밀한 취재와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괴물의 시간’과 ‘갱단과의 전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깊은 메시지를 선사할 것이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