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06~09시)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남권동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춥겠고, 제주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mm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부터 강원 영동에 10~40mm,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20mm, 부산·울산 5~10mm, 경남 동부 내륙과 울릉도·독도, 제주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당분간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을 밑도는 추위는 이날 아침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서쪽 지역에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울릉도 독도 15도로 예상된다.
동해 먼바다와 울산 앞바다, 경북 앞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23일(목)은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4일(금)은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25일(토) ~ 26일(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 낮 최고기온은 16~23℃가 되겠다.
27일(월) ~ 31일(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은 날이 많겠고, 27일(월) 전라권은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4℃, 낮 최고기온은 12~22℃가 되겠다.
특히, 27일(월)~29일(수)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 안팎, 낮 기온이 15℃ 안팎으로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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