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0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에서는 중고차 구매후 일어난 기묘한 일이 소개된다.
코로나 시기, 한 내담자는 생계를 위해 싼 값에 중고차를 구매하고 의심스럽긴 했지만 당장의 생계를 위해 구매했다고. 어머니가 '고사'를 제안했지만 무시한채 차량을 운행하게되는데, 시동을 켜자마자 라디오가 혼자 켜지고, 내비게이션도 스스로 목적지를 정하는 등 이상한 일들이 이어졌었다.
이에 조충현은 “중고차 사려고 했는데 무서워졌다”라며 전통문화예술인에 상담을 이어가고 “바퀴에 막걸리를 뿌리며 '탈 없이 안전 운전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기도하는 방법이 있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자신에게 맞는 색의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안전 운전 팁을 전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나친 물욕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귀신을 부르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한번 부른 귀신은 절대 안간다”라며 “그런 일들은 전문가인 우리가 하겠다”라며 시청자를 향해 경고 하기도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사주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인들의 귀신 이야기도 이어졌다.
KBS Joy 채널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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