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신인 중심의 코너 '더 에러 라이브'가 콘셉트 재정비를 했다.
그동안 '더 에러 라이브'는 생방송을 앞둔 뉴스와 홈쇼핑의 소품이 뒤바뀌면서 생기는 소동을 다뤄왔다. 이번 주부터는 연극 무대 두 곳의 소품이 뒤바뀌는 것으로 콘셉트에 변화를 준다.
이날 방송에선 수사물 '범죄도시'와 사극 '광해' 무대의 소품이 바뀐다. 시대 배경에 맞지 않은 소품들이 두 연극 무대에 등장하며 배우들을 혼란에 빠뜨릴 전망이다.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등장해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지, 또 배우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썽난 사람들'에서는 진상 손님 신윤승이 옷 가게에 방문해 한번 입었던 옷의 환불을 고집한다. 점장 박민성은 진상을 퇴치하는 화려한 말재주로 신윤승을 상대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늘(26일) 밤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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