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각도시’ 도경수 “악역 외모 연출… 헤어 세팅 4시간씩 걸려”

이현승 기자
2025-11-03 14:22:57
기사 이미지
‘조각도시’ 제작발표회 도경수 

3일 오전 11시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와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도경수는 “첫 악역을 맡아 많은 준비를 했다. 헤어와 의상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렬한 인상을 위해 염색을 하고 펌을 한 뒤 다시 염색을 했다. 촬영 때마다 세팅하는 데 4시간씩 걸렸다. 의상은 화려한 슈트를 많이 착용했다.”고 덧붙였다.

2025년 디즈니+ 최고의 엔터테이닝 시리즈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를 그린 작품.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오직 디즈니+에서 11월 5일(수)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이후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