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수상자들이 지난 10월29일 경주에서 열린 ‘APEC초청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APEC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공식 행사로, 천년고도 경주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의 고유 의상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패션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는 대회 이후 수상자 인큐베이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대구 앙드레김 명작 패션쇼, 10월 중국 상하이 미스아시아어워즈, 11월 말레이시아 미스스쿠바, 12월 코타키나발루 킹앤퀸퍼시픽 등 국제 무대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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