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상담가 이호선이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자들의 출연료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는 ‘이혼숙려캠프’ 부부 상담가로 활약 중인 이호선이 출연했다.
그는 “상처의 깊이가 너무 깊고 고통이 크다. 대부분 만성적이고 많이 곪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 부부들에 대해 “TV에 나온다는 건 잊혀질 권리가 없는 거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출연료 관련 질문에는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시지만, 나는 오히려 더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면 10배를 줘도 사생활을 모두 공개할 용기가 없다”며 출연자들의 용기를 칭찬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