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쿠자, ‘이넉살’ ‘보고보고보고서’로 만난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가 유튜브 ‘이넉살’, SBS ‘별의별토크: 보고보고보고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먼저 5일 저녁 7시 공개되는 유튜브 ‘이넉살’에서는 서커스단을 꿈꾸는 래퍼 넉살의 쿠자 체험기가 소개된다.

어릴 적부터 서커스에 대한 동경을 품어온 넉살은 자신만의 서커스단 창단을 목표로 마술사, DJ 등 다양한 단원 후보들을 만나며 포부를 펼쳐왔다. 넉살이 이번에 태양의서커스, 쿠자를 찾아와 입이 떡 벌어질만큼 놀라운 체험을 선보인다.

심장이 터질 듯한 스릴과 경이로움의 정점을 보여주는 ‘휠 오브 데스’와 ‘하이 와이어’ 리허설 관람부터 고난도 균형 감각을 요하는 ‘로우 와이어’ 줄타기와 공중 묘기를 위한 트램펄린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쿠자의 예술 감독과 헤드 코치 등에게 서커스단을 만들기 위한 꿀팁까지 전수받으며, 넉살이 갈망하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6일 오후 9시에는 SBS ‘별의별토크: 보고보고보고서’의 이은지가 쿠자의 빅탑을 찾는다.

‘별의별토크: 보고보고보고서’는 외계인의 시선으로 지구인들을 보고, 보고, 작성한 보고서 별의별 토크가 쏟아지는 범우주적 토크쇼이다. 이은지는 외계인의 눈으로 본 인간의 경이로운 예술, 쿠자를 탐구하며 한계를 뛰어 넘는 경지에 감탄과 탄성을 연발한다. 놀이하는 존재, 인간이 만들어낸 서커스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칠 이은지는 호기심을 가득 안고 빅탑을 누빈다.

리허설이 펼쳐지는 공연장은 물론 아티스트들의 연습 공간인 아티스틱 텐트와 1,500개 이상의 의상과 소품이 즐비한 의상실, 120여 명이 넘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키친까지 종횡무진한다. 그 곳에서 만난 ‘컨토션’, ‘하이 와이어’, ‘티터보드’, ‘더블 저글링’ 등의 아티스트들과 의상팀, 수셰프 등 다채로운 인물들과의 꾸밈없는 토크를 통해 쿠자가 선사하는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적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넉살, 이은지 외에도 셀럽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공연이자 강추 공연으로 손꼽히는 쿠자는 방송 기념 온에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11/5-16일 회차 예매 시 전석 20%(VIP석 제외)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NOL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더불어, 5일부터 9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관람 인증 시 온더보더 식사권을 증정하는 관람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트 인터내셔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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