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과 유머를 넘나드는 전개와 독보적인 배우들의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어쩔수가없다’의 박찬욱 감독 회고전이 아메리칸 시네마테크에서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고전에서는 현재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해,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가 상영될 예정으로, 박찬욱 감독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어쩔수가없다’(11월 16일 상영), ‘공동경비구역 JSA’(12월 6일 상영)는 영화 종료 후 진행되는 Q&A에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참석을 확정,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회고전은 밀도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미장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박찬욱 감독의 작품 계보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처럼 필사의 생존극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는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국내에서도 식지 않는 관람 열기로 3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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