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이 '런던베이글뮤지엄'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6일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운영사 엘비엠에 대한 근로 감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엘비엠에 대한 근로감독과 함께 동종 업계 다른 업장으로 실태 조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용자가 노동자의 출퇴근 시간을 기록해 공개하는 방안, 일일 노동시간 규제 법제화 등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후 런던베이글뮤지엄 전 지점과 엘비엠의 계열사를 근로감독 중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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