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도라이버'가 시즌3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대기획 ‘도라이 해체쇼’의 첫 회 주인공으로 주우재를 선택해 ‘주우재 실험 카메라’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오는 9일(일)은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도라이 해체쇼’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매회 주인공이 되어 ‘도라이’의 본 모습을 낱낱이 파헤치는 ‘본격 인물 탐구 심화편’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다섯 도라이 중 가장 지적이고, 잘난 척의 대명사 주우재가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택된다. 도라이버 4남매 중 MZ의 아이콘인 넷째 주우재는 명석한 두뇌와 탁월한 센스를 지녔지만 4가지가 다소 부족한 게 흠. 대문자 T의 대명사지만 only 도라이버에서 박장대소 주우재, 울보 주우재 등 다양한 감정선의 주우재가 노출되고 있다.
둘째 누나 진경과는 모델 출신의 공통점이 있지만 잘난 척하는 동생과 약 올릴 때마다 매번 당하는 누나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 난 아슬아슬한 천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첫 번째 실험 카메라의 주인공이 주우재라는 말에 홍진경은 “그럼 우재 인성 나오는데”라며 우재 잡을 기회를 노리는 흑표범의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실제로 홍진경은 실험 카메라가 무르익는 동안 우재 실험 카메라라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는 후문이어서 홍진경이 또 우재로 인해 약오르는 상황이 펼쳐질지 혹은 일생일대 최고의 복수전을 펼칠 수 있을지 뜻밖의 반전이 담긴 ‘우재 실험 카메라’가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