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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최악의 노인병 TOP3 막는 '알부민'은 수분 자물쇠" (이토록 위대한 몸)

김연수 기자
2025-11-07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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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최악의 노인병 TOP3 막는 '알부민'은 수분 자물쇠" (사진 출처: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인류 최대 관심사인 '인간 수명의 한계'를 탐구하고 노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을 이겨낼 방법을 집중 조명한다. 

오는 8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되는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20회에서는 우리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신체 회복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년의 삶을 '골골 백세'로 만드는 최악의 노인병 TOP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하체 근육이 빠지는 근감소증(3위),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서지는 골다공증(2위), 고령층 사망률이 특히 높은 폐렴(1위)을 설명하며 그 심각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러한 노인병을 부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신체 회복력' 때문임이 밝혀진다. 

신체 회복력이 떨어진 환자에게 알부민 수액을 투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예지원은 "우리 몸에서 태어날 때부터 생성되는 물질인 알부민을 따로 '수액'으로까지 보충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날카로운 통찰로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끌어올린다. 동시에 신체 회복력을 사수할 핵심 물질인 '알부민'에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알부민이 영양소와 약물을 전달하는 '만능 배달부' 역할은 물론, 몸속 혈액의 수분량을 유지하는 '수분 자물쇠'의 기능도 한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알부민 부족을 방치할 경우 대퇴골 골다공증 위험이 최대 12배 증가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도 공개된다. 

노년에도 활력 넘치는 비결로 소개될 '마시는 알부민'은 부족한 알부민을 꾸준히 채워 신체 회복력을 높이고 노인병을 예방해 건강 수명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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