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달린집5'에서 북해도 후라노와 비에이 장소를 찾아 떠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에서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와 게스트 지승현, 김준한이 북해도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바다를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을 담은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터줏대감 성동일, 김희원과 새로운 집주인 장나라의 조합으로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고 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6회에서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가족들은 북해도의 중심부인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으로 떠났다. 언덕 가득 만개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꽃의 언덕'과 환상적인 에메랄드 물빛으로 유명한 '청의 호수' 등 북해도를 대표하는 자연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바달집' 식구들은 '북해도 먹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1일 2점심'을 실행에 옮겼다. 직접 메밀밭을 가꾸는 것으로 유명한 메밀국수 맛집과 북해도의 명물인 수프 카레 맛집을 연달아 방문하며 이색적인 맛의 향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배우 김준한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여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를 놀라게 하며 맞춤형 게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는 자신의 첫 게스트인 지승현과 김준한을 위해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장나라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나라표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하며 정성 가득한 저녁 식탁을 꾸몄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을 통해 처음으로 손님을 맞이한 장나라가 어떤 요리 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님들을 살뜰히 챙기는 장나라의 모습은 기존 '바퀴 달린 집'과는 또 다른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준한의 진솔한 고민 상담 장면도 포착되었다. 성동일과 함께 새벽 산책에 나선 김준한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김준한은 "예전에는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를 하셔도 멀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혼자서 '결혼하면 어떨까?' 상상해 보곤 한다"고 말했다. 아이 셋을 둔 다복한 가장인 성동일은 "결혼은 재밌고 좋다. 물론 싸우기도 하지만 좋은 점이 훨씬 많다"고 답하며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성동일의 현실적인 조언에 김준한은 "선배님 말씀을 저희 어머니께서 좋아하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달린집5) 6회는 오늘(16일) 저녁 7시 40분에 6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