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진'이 홍대 카레 전문점을 찾아 카레 돈까스와 오므 카레, 치킨 가라아게, 새우 튀김 우동 등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배우 조정석이 SBS 예능 '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최근 방송된 '비서진'에서는 조정석과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이서진, 김광규가 홍대 카레 맛집을 방문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스케줄 중간 허기를 채우기 위해 홍대의 한 유명 카레 전문점을 찾았다.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에서 조정석과 두 매니저는 대표 메뉴인 카레 돈까스와 오므 카레, 카레 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풍성한 식사를 즐겼다. 부드러운 달걀지단이 돋보이는 오므 카레와 바삭한 식감의 카레 돈까스는 세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오므 카레는 진한 카레 소스와 폭신한 달걀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들은 음식을 맛보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고, 식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식사 도중 이서진과 김광규는 "생맥주가 맛있어 보인다"며 입맛을 다셨고, 운전해야 하는 조정석을 배려하는 척하면서도 결국 생맥주를 주문하는 뻔뻔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아티스트가 운전하는 그림이 신선하다"며 핑계를 댔고, 김광규 역시 "스타가 마시라고 하니까 마신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조정석은 "형님들이 너무 확고하다"며 체념한 듯 직접 운전대를 잡고 매니저들을 이동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조정석은 뒷좌석에서 편안하게 잠든 매니저들을 보며 "이 그림이 너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난다"며 울분을 토하면서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하며 '육각형 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후 조정석은 콘서트 합주실로 이동해 감미로운 음색으로 연습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김광규는 이에 자극받아 자발적 오디션에 도전하며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과 유쾌한 수다,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이 어우러진 조정석의 하루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비서진'에서 조정석, 이서진, 김광규가 홍대의 유명 카레 맛집을 찾아 카레 돈까스와 오므 카레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삼겹살 회식을 즐기고 조정석의 와이프를 만난 이야기를 나눴다.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방송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