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예능 ‘극한84’가 예측불가한 현지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극한크루 기안84와 권화운이 해외 현지에서 러닝 트레이닝 장소를 물색하던 중,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청년 ‘주니어’와 마주한 순간이 담겼다.
훈련 장소를 찾던 중 멀리서 한눈에 띈 한 남성. 맨몸 운동을 하는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본 기안84는 “저 아저씨는 크로스핏 몸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권화운 역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두 사람은 호기심에 이끌려 그에게 다가간다.
이후 짧은 대화를 나누던 중 권화운이 “러닝 트레이닝 하러 가는 길”이라고 하자, 주니어는 “같이 가도 되냐”며 즉석 제안을 던진다. 기안84와 권화운은 “몸을 보니 더 잘 뛸 것 같은데, 그래도 달리기는 우리가 더 잘할 수도?”라며 즉석에서 해외 크루 영입을 두고 진지한 토론(?)을 벌인다. 과연 극한크루는 이 ‘피지컬 괴물’ 청년과 함께 트레이닝을 하게 될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 이번 선공개 영상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오는 11월 30일(토)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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