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올타임 레전드 배우 이미숙을 맞이한다.
어린 시절 우상이자 대선배인 그녀의 매니저가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이미숙을 만나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알려진 그녀는 두 사람을 만나자마자 ‘매니저 면접’을 진행, 기상천외한 질문으로 두 사람을 당혹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광규는 “성격 급한 말년 병장 같았어요”라며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매니저 바꾸면 안 돼?”라고 말하는 이미숙의 돌직구가 담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후배들하고 편안하게 방송하다가 제대로 걸렸다”, “한 번 잡도리 당할 타이밍이긴 했다”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진땀 빼는 이미숙 수발기는 오는 5일 밤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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