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티빙, 13일 침착맨과 ‘귀멸의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볼래 라이브

한효주 기자
2025-12-10 09:14:27
기사 이미지
티빙, 13일 침착맨과 ‘귀멸의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볼래 라이브 (제공: 티빙)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7시부터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하는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볼래? 라이브를 진행한다.

티빙의 ‘같이볼래?’ 라이브는 국내 OTT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서비스이다. VOD 중심이었던 OTT 플랫폼에 콘텐츠 시청을 넘어 크리에이터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스트리밍 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시청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은 올해 대한민국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귀멸의 칼날: 무한성’의 원작 시리즈 2기이다. 이 작품은 압도적인 작화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 연출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빙은 ‘같이볼래?’ 라이브를 통해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총 11화를 침착맨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리액션과 함께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티빙톡으로 친밀하게 소통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침착맨은 지난 달 22일 ‘통닭천사’와 함께 진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같이볼래?’ 라이브에서 매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실시간 티빙톡 이용자들의 닉네임을 불러주고, 댓글을 읽으며 함께 스토리를 유추하는 등, 동시간 시청과 쌍방향 소통의 묘미를 배가했다. 라이브를 함께한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미 본 건데 같이 보니까 또 새롭고 재밌다”, “만화가와 함께 시청하니 해석이 달라서 좋다”, “환락의 거리도 같이 봤으면 좋겠다” 등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티빙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IP와 크리에이터, 그리고 팬덤이 한자리에 모여 실시간으로 즐기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빙은 ‘같이볼래?’를 통해 콘텐츠와 커뮤니티가 결합된 인터랙티브 시청 경험을 확장하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3일(토) 오후 7시, 오직 티빙에서만 즐길 수 있는 침착맨과 ‘귀멸의 칼날: 환락의 거리편’ ‘같이 볼래?’ 라이브는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티빙 가입자라면 티빙 앱과 웹, 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티빙 메인 화면에 노출된 ‘귀멸의 칼날 같이볼래?’ 배너를 통해 입장하여 ‘티빙톡’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에 참여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