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용여한끼’ 3회에서는 중식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특급 딤섬 비법과 일식 장인 장호준 셰프의 초스피드 규동 레시피가 안방극장에 전수됐다.
이날 ‘용여한끼’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는 평소 집에서 만들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딤섬을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비법을 공개했다. 복잡한 반죽이나 성형 과정 없이 재료를 ‘자르고 찌는’ 명쾌하고 단순한 조리법만으로도 모양까지 완벽한 홈메이드 딤섬을 뚝딱 완성해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무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별미 레시피도 함께 선보여, MC 선우용여가 “어머, 너무 예쁘다”, “정말 간단해요”, “너무 좋아요”, “저도 당장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며 소녀처럼 기뻐했다.

이어 등판한 장호준 셰프는 일본의 대표 국민 음식인 ‘규동’을 단 15분 만에 완성하는 마법 같은 비법을 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장 셰프는 맛의 핵심이 되는 ‘만능 맛간장’의 황금 비율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비율대로 섞기만 하면 누구나 실패 없이 일본 현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는 셰프의 설명에 선우용여 역시 “이건 정말 집에서 꼭 해볼 수 있겠다”며 강한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