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가 파파존스와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간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는 지난 23일 아이브의 새 TV CF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4년 연속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아이브는 지난 2023년부터 파파존스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파파존스는 아이브의 발랄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와 친밀도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4년 연속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브와 파파존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장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 가치 강화와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엑스(X)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오는 2026년 파파존스 CF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브가 4년 연속 전속 모델로 활약하게 되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곧 공개될 새로운 콘셉트의 CF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규 CF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라는 파파존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아이브와 함께 6가지 베스트 피자를 6편의 아메리칸 장르로 풀어낸 시네마틱 시리즈로 선보인다. CF 본편은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공개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브는 지난 3년간 파파존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왔다”며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새해 TV CF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브랜디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 섭외 0순위’ 그룹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서울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2026년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입성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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