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기용과 안은진이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종영 소감에 대해 장기용은 “지금까지 ‘키스는 괜히 해서!’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안은진은 “올 한 해 많은 에너지와 애정을 쏟아부었던 ‘키스는 괜히 해서!’를 떠나보내려니 아쉽고 애틋한 마음이 크다. 하지만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웃으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를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장기용은 “14회 엔딩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모든 배우들이 함께 했는데 저희 드라마 색깔에 잘 맞는 장면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라고 설명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비영어권 11/24~12/7)를 기록하는 등 ‘K-로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 같은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예상했는지 묻자 장기용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안은진 역시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우리 작품이 다른 나라 시청자분들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큰 사랑 보내주셔서 신기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장기용은 “‘키스는 괜히 해서!’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든 분들 마음 한편에 따뜻한 드라마로 자리 잡은 작품이기를 바란다”라고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은진도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영 내내 넘치는 사랑받아 정말 행복했다. 한 해의 끝자락에 저희 드라마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따뜻한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란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인사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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