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여한끼'에서 비프 부르기뇽, 두반장 우럭찜, 실당면 가리비찜 레시피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용여한끼'가 성탄절을 맞아 고품격 연말 홈파티로 시청자를 초대한다. 박은영 셰프의 두반장 우럭찜, 실당면 가리비찜부터 신종철 셰프의 비프 부르기뇽까지 특별한 레시피가 공개된다.

박은영 셰프는 '중식 여신'이라는 별명답게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섬세하고 화려한 중식 기술을 구사하며,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쿡방에서 차세대 중식 리더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신종철 셰프는 대한민국 국가공인 조리기능장이자 청와대 국빈 만찬을 담당했던 베테랑 셰프다.

먼저 박은영 셰프는 연말의 풍성함을 담은 중식 생선 요리 '두반장 우럭찜'과 '실당면 가리비찜'을 준비했다. 튀김옷 없이 조려내 담백한 맛을 살리고, 두반장 소스만으로 깊은 풍미를 내는 비법을 전수한다. 또한 실당면을 활용해 화려한 비주얼과 단짠 매력을 동시에 잡은 레시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신종철 셰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자문 당시 화제가 됐던 프랑스식 갈비찜 '비프 부르기뇽'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꿀팁을 소개한다. 복잡한 소스 대신 마트표 시판 불고기 양념을 활용하고, 설탕 대신 꿀을 넣어 고급스러운 단맛을 더하는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특급 비법을 최초로 공개한다.

요리 과정에서 "어머, 그럼 내가 지금 윤아가 되어야 하네"라며 흥을 돋운 선우용여는 완성된 요리를 맛본 뒤 "고기가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을 수 있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