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에 '남양주 황정자'라는 닉네임으로 참가한 출연자가 가수 허찬미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참가자 '남양주 황정자'의 정체가 가수 허찬미로 밝혀져 충격과 감동을 안겼다. 허찬미와 허찬미의 어머ㄴ니 역시 예선 무대에 올라 올하트를 받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날 현역부 X 그룹으로 무대에 오른 '남양주 황정자'는 1930년대 가수 이애리수의 명곡 '황성옛터'를 선곡해 승부수를 던졌다. 장막 뒤에서 시작된 노래였지만, 이를 뚫고 쏟아져 나오는 강렬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마스터들은 일제히 탄성을 터트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가 끝나자 마스터 군단의 하트 버튼이 연이어 켜졌고, '남양주 황정자'는 올하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하트와 함께 마침내 장막이 걷히고 얼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술렁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듀' 출신이자 실력파 가수로 잘 알려진 허찬미였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