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 마스터 예심이 마무리되고 본선 1차 장르별 팀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유소년부에 출연한 고3 완이화는 미얀마 내전을 피해 난민 신분으로 한국에 온 사연을 전했다. 미
얀마에서 아버지를 잃고 한국에서 간암으로 어머니마저 떠나보낸 그는 두 남동생을 책임지는 소녀가장으로 살아가고 있다.
유지나의 ‘모란’을 부른 완이화는 18하트를 받았고, 무대를 지켜본 박세리 마스터는 오열했다.
직장부 B조 요가 강사 이윤나가 유연한 퍼포먼스와 함께 올하트를 받았다. 현역부 B조에서는 ‘미스트롯’ 시즌2 출연자 최은비가 17kg 감량 후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해 올하트를 획득했다.
박선주 마스터는 “이난영 선생님이 환생한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제작진 예심 탈락 후 결원으로 추가 합격한 강보경은 정훈희의 ‘안개’로 예비 합격을 받았다. 왕년부에서는 ‘나는 가수다’ 출신 적우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88팀 가운데 총 5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마스터 예심 미(美)는 대학부 길려원, 선(善)은 타장르부 홍성윤, 진(眞)은 현역부 A조 이소나가 차지했다.
이소나는 “왕관을 써보니 앞에 계신 선배 마스터들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지 느껴진다. 제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이 무게를 기억하면서 다음 라운드 도장깨기를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선 1차전 장르별 팀배틀에서 타장르부 B조(홍성윤, 허새롬, 신현지, 황현송)와 유소년부(윤윤서, 김수빈, 전하윤, 배서연, 완이화)가 맞붙었다. 양지은의 ‘흥아리랑’을 선곡한 유소년부는 깜찍한 환복 퍼포먼스와 완벽한 화음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국민대표단과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승리는 유소년부에게 돌아갔다.
록 트로트 장르에서는 대학부(길려원, 유수비, 윤예원)와 직장부A(구희아, 최희재, 니나, 이제나)가 맞붙었다. 대학부는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을, 직장부A는 들고양이들 ‘마음 약해서’를 재해석했다. 마스터 평가 결과 8대8 동점이 나왔고, 국민대표단 점수로 대학부가 승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현역부 A(이소나, 장혜리, 김혜진, 김산하, 정혜린, 최지예)와 타장르부 A(신현희, 박홍주, 백예슬, 엑식렝)가 정통 트로트 장르로 대결을 예고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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