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즈’가 ‘여행 친구’로 합류한 임우일과 말레이시아에서 절친 케미를 발산해 새해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독박즈’는 쿠알라룸푸르의 시작점인 ‘생명의 강’에 도착했다. 장동민은 “여기 보이는 두 개의 강이 Y자로 뭉쳐 흐르며 지금 쿠알라룸푸르의 시작점이 됐다. ‘쿠알라룸푸르’란 말이 ‘두 (흙탕)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던 중, ‘대세 개그맨’ 임우일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유행어인 “우일이 왔쪄염~”을 외치며 애교를 발산했고, 홍인규는 “너 요새 떴다고 (몸개그) 좀 창피해 하는 거냐?”고 잡도리한 뒤, “너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임우일이 “저 올해 45세 됐다”고 하자, 홍인규는 “아, 그럼 그럴 때가 됐지~”라고 급 수긍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묘한 신경전이 오간 가운데, ‘독박즈’와 임우일은 유세윤이 강력 추천한 현지 맛집으로 향했다. 식당에서 임우일은 메뉴판을 보자, “제가 평소에 ‘독박투어’를 많이 봤는데, 항상 음식을 너무 과하게 시키시더라”고 ‘짠돌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먹식이’ 김준호는 “해외까지 왔는데 음식 정도는 푸짐하게 시켜 먹어야지!”라며 발끈했다.
김대희는 “넌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이 시키잖아~”라고 받아쳐 김준호를 머쓱하게 했다. 티격태격 케미 속, 이들은 쌀국수와 볶음밥, 에그타르트 등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가동했고, 뒤이어 아침 식사비와 1일 차 교통비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임우일은 “근데 저 돈이 한푼도 없다”라고, 이상준처럼 ‘무독’을 꿈꾸며 환전을 전해 안해 왔음을 당당히 알렸고, 김준호는 “내가 돈 빌려줄게. 내 이미지를 위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어~”라며, 후배를 위해 대출해주는 미담을 연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들은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센터인 ‘센트럴 마켓’으로 향했다. 시장 입구에서 홍인규는 “우리 여기서 재밌는 옷 사서 저녁에 그 옷 입고 야시장 투어 가자~”라고 제안했다. 모두 동의한 가운데, 6인은 두 명씩 나뉘어 옷 쇼핑을 했다. 이때 장동민은 속옷이 훤히 비치는 파격 노출의 벨리댄스 의상을 구입하며 “어차피 내가 안 입을 거니까 괜찮아~”라고 즐거워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시스루 원피스 등 파격 의상들을 구입해 대환장 파티를 이뤘다. 쇼핑을 마친 이들은 임우일이 가져온 줄자를 이용한 ‘쇼핑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다. 여기서는 홍인규가 꼴찌를 했다. 새해 첫 여행부터 ‘독박즈’ 중 가장 먼저 1독을 쌓은 그는 “갑자기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했던 ‘바나나 인간’ 분장 벌칙이 떠오른다”며 괴로워했다. 장동민은 “그럼 우리 그때 했던 벌칙 다시 해볼래? ‘바나나 인간 리턴즈’~”라고 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과연 이번엔 누가 ‘바나나 인간’이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와 임우일은 유세윤이 예약한 럭셔리 숙소로 이동했다. 모던한 독채 숙소에 감탄한 이들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어?”라며 환호했고, 이후 3:3으로 팀을 나눠 잠자리 선정을 위한 ‘캐리어 컬링’에 돌입했다. 여기서 김준호와 홍인규가 접전을 벌인 끝에 김준호가 독박자가 됐다.
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손바닥만한 비키니 상의 같은 의상으로 파격 노출을 감행했는데, 그는 “나 아무래도 경범죄로 (경찰한테) 체포될 것 같다. 이렇게 창피한 거 오랜만이다”라며 ‘현타’를 호소했다. 파격 패션과 함께 다시 나이트 투어에 나선 ‘독박즈’는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타워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구경했다. 이후, 환상적인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으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독박즈’와 임우일이 크로스한 말레이시아 여행기는 오는 10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2회에서 이어진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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