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발진하다 강형욱도 물어버린 ‘호랑이’ 치와와가 ‘개늑시2’에 등장한다.
“겉모습은 치와와지만, 속에는 호랑이를 품고 있어요” ‘우리 늑대 소개서’ 속 한 줄은 늑대 1호를 둘러싼 물음표를 더욱 키워만 간다. 작은 체구에도 야생적인 면모가 살아있는 늑대 1호의 거친 반응은 ‘들개의 후예’라는 1기 주제를 떠올리게 한다.
호랑이를 품고 있다는 소개에 어울리게, 역대급 공격성을 드러낸 늑대 1호. 늑대 1호의 공격에 지친 엄마 보호자는 기 싸움에 버금가는 살벌한 훈육으로 늑대 1호의 공격성을 컨트롤하고 있었다.
현장 솔루션에서도 긴장은 계속된다. 늑대 1호는 급발진을 멈추지 못하고, 결국 강형욱에게 입질을 시도하는 장면이 포착된다. 시즌2 1화부터 늑대 1호의 쉼 없는 입질로 난항이 예고된다.
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반려견 행동 교정을 넘어 문제 행동의 근본 원인인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10월 파일럿 형태로 선보인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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