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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3주 연속 글로벌 1위

서정민 기자
2026-01-07 07:57:18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3주 연속 글로벌 1위…한국 영화 최초 역대 TOP 7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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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3주 연속 글로벌 1위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가 공개 3주 만에 글로벌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 연속 1위를 달리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넷플릭스는 7일 TOP 10 웹사이트를 통해 ‘대홍수’가 1,1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청 수는 총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특히 ‘대홍수’는 지난 12월 19일 공개 이후 누적 7,2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비영어 영화 7위에 등극했다.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역대 TOP 10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대홍수’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브라질, 태국 등 전 세계 80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배경으로,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에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SF 재난 블록버스터는 해외 관객들로부터도 극찬을 받고 있다.

구글 리뷰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각각의 주제가 영화의 영상미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모든 순간이 큰 의미를 지닌다.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텔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인공지능이라는 현대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불안과 사랑이라는 감정을 함께 보여준다”, “훌륭한 CG로 끝없이 몰려오는 파도가 주는 공포감이 제대로 전달된다”, “인간의 감정과 인간성이라는 주제를 완성도 높은 재난 영화의 형식으로 풀어낸 혁신적인 각본”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IMDb에서도 “또 하나의 재난 영화, 그 이상! 아름다운 촬영 시퀀스도 인상 깊었다”, “수많은 요소들이 아름답게 맞물리며 이야기를 완성해간다. 어디로 흘러갈지 전혀 예상할 수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는 반응이 나오며 장르적 재미와 함께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담아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대홍수’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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