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최수종의 그녀' 하희라의 열혈 덕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중 1976년생인 김종국이 올해로 50대 대열에 입성한 소감을 전한다. 김종국은 "앞자리에 5가 들어왔다"라며 자체 팡파르를 터뜨리는데, '반백 살 누나 라인' 송은이, 김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성대한 환영인사를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송은이는 "내 위로 6, 7 언니 오빠들도 많다"라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반백 라인의 인생 철학을 아로새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갓 오십' 김종국도 쩔쩔매게 하는 인생 대 선배가 등장한다. 김영옥은 김종국을 향해 "방송에서 보니 너무 흉하게 짠돌이로 보이더라. 결혼한 걸로 아는데 색시가 받아들일까 걱정이 되더라"라고 운을 떼는데, 김종국이 "색시에겐 강요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하자 "그렇지 않으면 누가 살겠냐"라고 일갈, 가차없는 원조 할미넴 바이브를 드러내 배꼽을 잡게 한다.
그런가 하면 '원조 책받침 여신'이자 '최수종의 그녀' 하희라는 김종국을 향해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옥탑방을 후끈하게 달군다. 하희라가 "솔로 데뷔 시절부터 팬이다. 콘서트도 가고, 플레이리스트도 도배돼 있다. 싸이 홈피 대문 음악도 김종국 씨 노래"라고 고백하는 것.
이에 김종국이 감사를 담아 즉석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물하는데, 이례적인 팬서비스에 옥탑방즈의 원성이 쏟아진다고. 또한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하희라의 모습에 MC들 모두가 "최수종 씨가 질투하시는 거 아니냐"라며 '전국민 최수종 눈치보기'에 돌입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옥탑방에서 펼치는 도파민 폭발의 수다와 퀴즈 전쟁이 담기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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