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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강렬”…모범택시3, 드라마 1위

서정민 기자
2026-01-13 0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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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강렬”…모범택시3, 드라마 1위 (사진=SBS)

이제훈 주연의 ‘모범택시3’가 2026년 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 달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모범택시3’가 ‘화려한 날들’, ‘경도를 기다리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모범택시3’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청지수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브랜드평판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와 시청지수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른 ‘모범택시3’에 대한 키워드 분석 결과, ‘이제훈’, ‘무지개운수’, ‘택시기사’가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는 주연 배우 이제훈의 강렬한 연기와 작품 속 무지개운수라는 상징적 공간, 그리고 택시기사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링크분석에서는 ‘강렬하다’, ‘케미좋다’, ‘역주행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시즌3를 맞이한 ‘모범택시’가 여전히 강렬한 서사와 배우들 간의 좋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오히려 인기가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 긍정비율이 90%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긍정 반응을 얻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위를 차지한 ‘화려한 날들’은 시청지수에서 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실제 시청률 측면에서 강세를 보였다. 3위 ‘경도를 기다리며’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시청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프로보노’, ‘판사 이한영’, ‘친밀한 리플리’, ‘키스는 괜히 해서!’, ‘러브 미’, ‘얄미운 사랑’, ‘자백의 대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1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모범택시3’가 1위를 차지했다”며 “지난 12월 대비 전체 브랜드 빅데이터는 소폭 감소했지만, 상위권 드라마들은 여전히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브랜드평판지수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콘텐츠 가치 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제훈과 ‘모범택시3’ 제작진의 강렬한 행보가 2026년 드라마 시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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