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달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현재까지 약 3주간 현지에 머물고 있다.
A씨는 주말인 지난달 20일 박나래 측이 제기한 공갈미수, 횡령 혐의 등으로 피고소인 1차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박나래 측에서 자료 제출이 지연되는 등의 이유로 경찰 조사가 미뤄져서 그날 부득이하게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고소인 2차 조사가 지난 12일 예정됐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확정된 날짜가 아니었다. 경찰로부터 정확한 출석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출국 전에 경찰 측으로부터 횡령 혐의 고소가 갑작스럽게 추가되면서 2차 조사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만약 조사가 있다면 곧바로 출석하겠다는 말해놓은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갑질,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당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와 함께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박나래 측도 공갈미수 혐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고소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