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틈만 나면,’ 유연석이 유재석을 주축으로 한 슬로우포커싱(노안) 대열에 합류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13일 방송 시청률이 2049 1.8%, 가구 4.4%로 시즌4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2049 동시간대 1위 및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싹쓸이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는 20일(화)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걸그룹 ‘엔믹스’ 해원, 설윤이 대전을 방문해 초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급기야 옆에 있던 해원이 함께 글씨를 확인해 주자, 유재석은 “연석이도 글씨 크게 써 줘라. 슬로우포커싱 이슈가 있다”라며 유연석의 슬로우포커싱 입문을 선언한다고.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에서 '노안'을 대체할 표현으로 초점이 잘 안 맞는다는 뜻의 ‘슬로우포커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바 있다. 이에 유연석은 유재석 보란 듯이 또박또박 명함을 읽으며 “아직은 잘 보인다”라고 필사적으로 부인해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유연석은 동년배들의 예상치 못한 근황으로 세대 차이까지 실감한다. 고3 틈 주인이 “84년생이신 걸로 아는데, 저희 아빠가 82년생이시다”라며 해맑게 접점을 언급하자, 유연석은 순간 귀가 새빨개져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 미혼인 유연석에게 ‘아빠’ 호칭은 새삼 낯선 호칭이었던 것.
이에 유재석이 “그럴 수 있다. 사실 연석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다”라며 덥석 맞장구 치자, 유연석은 “저는 분유값 대신 반려견 사룟값을 벌고 있다”라며 해명 아닌 해명에 나서 유재석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연석은 ‘노화 이슈’를 딛고 회춘할 수 있을지, 엔믹스 해원-설윤과 젊음의 열기를 불태울 틈새 시간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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