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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원더맨’, 캐릭터 가이드 영상 공개

윤이현 기자
2026-01-29 1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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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원더맨’, 캐릭터 가이드 영상 공개 (제공: 디즈니+)


디즈니+의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이 공개 후, 캐릭터와 이들의 관계성을 한눈에 보여주며 흥미를 돋우는 ‘캐릭터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배우들의 모습과 제작진들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경쾌하게 풀어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터뷰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진지함과 농담을 오가는 구성 속에 알차게 캐릭터와 세계관을 모두 담아낸 내용은 ‘원더맨’ 특유의 유쾌한 코드가 돋보인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연기하는 전설적인 슈퍼히어로 영화 ‘원더맨’의 주연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 사이먼 윌리엄스는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했으나, 오디션을 향한 열정과 간절한 만큼은 그 누구 못지않다. 야히아 압둘 마틴은 “아직 뜨지는 못한 배우”라는 설명과 함께 “엄청난 비밀이 있다”는 말로 캐릭터를 함축하며 사이먼의 도전이 단순히 오디션에 머무르지 않고 그 이상의 이야기를 전할 것을 예고한다. 

이어 트레보 슬래터리를 연기하는 벤 킹슬리는 그에 대해 “사이먼이 무너져 있을 때 기꺼이 도와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하지만 사이먼에게 말하지 않은 게 있다”라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숨겨진 비밀을 암시한다. 도움의 손길처럼 보이지만 어딘가 미묘한 여지를 남기는 이 관계는 두 사람이 단순한 조력을 넘어서, 사이먼의 여정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예정이다.

여기에 공동 기획과 총괄 제작을 맡은 데스틴 크리튼은 “간절히 꿈을 좇다 보면 시련도 따라오기 마련”이라는 말을 전해 ‘원더맨’ 속에 담긴 꿈과 도전, 그리고 그 뒤에 따라붙는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이건 내 운명이라니까… 여기까지 왔는데 실패한다?”라는 사이먼의 대사와 “아직 늦지 않았어”라는 트레보의 말이 교차되며, ‘원더맨’이 그려낼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원더맨 | 캐릭터 인터뷰 사이먼X트레보 소개 영상 | 디즈니+

마블 텔레비전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맨’은 인생을 바꿀 슈퍼히어로 영화의 주인공 ‘원더맨’ 역에 캐스팅되기 위해 꿈을 좇는 사이먼 윌리엄스와 어느 곳에도 볼 수 없던 할리우드 오디션 현장의 이면, 그리고 ‘슈퍼 스타’와 ‘슈퍼히어로’의 탄생 과정을 위트 있게 꼬집는 블랙 코미디다. 

기존 마블 시리즈에서 보지 못한 참신함과 차원이 다른 신박함, 그리고 재미를 담은 작품으로 다양한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사랑받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아이언맨 3’,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벤 킹슬리, ‘슈퍼맨’ 즐라트코 버릭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을 비롯해 총 4명의 감독이 각 2편의 에피소드 연출을 맡아 여느 작품에서 보지 못한 할리우드 오디션 현장과 슈퍼히어로 영화 제작의 과정을 위트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원더맨’은 디즈니+에서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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