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엑소가 데뷔 14주년을 앞두고도 여전한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하며 브랜드평판 상위권을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엑소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약 한 달간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특히 엑소는 최근 정규 8집 ‘REVERXE’ 발매로 화제를 모았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90만 장을 돌파하며 2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 컴백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앞서 발매한 정규 7집 ‘EXIST’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초동 기록을 세웠다.
이번 앨범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했으며, 전속 계약이 만료됐던 레이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시우민, 백현, 첸은 불참했지만, 앨범은 여전히 높은 성과를 거뒀다.
2026년 2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 스트레이키즈가 2위를 차지했으며, 엑소에 이어 빅뱅, 세븐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아이돌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것”이라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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