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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2026 아시아 투어 성공적 포문

송미희 기자
2026-02-09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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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2026 아시아 투어 성공적 포문 (제공: CAM)


10CM(십센치)가 2026 아시아 투어의 첫 장을 여는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10CM(십센치)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현. 우리 WON뱅킹홀)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To 10CM: Chapter 1'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o 10CM: Chapter 1'은 10CM(십센치)가 그간 걸어온 음악적 시간을 차분히 돌아보며,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관객의 존재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였다. 꾸준히 음악을 만들고 무대에 서는 과정 속에서 쌓은 성취가 결코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관객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이라는 점을 공연 전반에 그려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다음 챕터를 향한 10CM(십센치)의 확고한 태도와 다짐이 담겼다. 10CM(십센치)는 매 무대 및 토크를 통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자신의 음악을 지탱해 온 중요한 힘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80~90년대 미국 팝 콘서트와 스탠다드 재즈 공연에서 영감을 받은 연출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해당 분위기를 충실하게 반영한 연출로 공연의 정서를 완성도 있게 구현했으며, 곡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 활용 또한 관객이 음악을 시각적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편곡들은 기존 곡에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라이브에 집중한 사운드와 세밀한 편곡은 공연 전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각 곡의 감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또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을 곳곳에 배치해 에너지와 리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한편 10CM(십센치)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부산, 방콕, 싱가포르, 타이베이, 도쿄, 홍콩, 대전으로 2026 아시아 투어 'To 10CM: Chapter 1'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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