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가 '쇼미더머니12'로 돌아갈 생존자 3인이 결정될 파이널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이하 야차의 세계)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힙합 서바이벌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쇼미더머니12'로 향하는 끝없는 배틀에 래퍼들의 전투력이 상승한 가운데, 라운드마다 실력도, 개성도, 배틀 난이도도 업그레이드된 쾌감 터지는 명승부가 쏟아진 것.
'쇼미더머니12' 1차 예선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이 맞붙은 <야차의 세계> 1라운드의 하이라이트는 SUEN(수엔), 캄보, 도리코, 크루셜스타가 펼친 반전의 4인 싸이퍼였다. 탈락자 속출에 래퍼들의 탐색전은 치열해졌다. 도리코는 실력이 검증된 래퍼들 대신 전력을 알 수 없는 SUEN을 1:1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계획과 달리 캄보, 크루셜스타가 참여해 4인 싸이퍼 배틀이 성사됐고, 그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빗나갔다. 최약체로 손꼽힌 SUEN이 유니크한 음색을 장착한 개성 넘치는 랩 실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뒤집은 것. 마스터 군단 역시 “한 번 더!” “이 배틀 재밌네” “처음 듣자마자 귀가 확 끌렸다”라면서 극찬했다.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도리코와 크루셜스타는 탈락했고, 실력을 드러낸 캄보와 단숨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SUEN이 1라운드 마지막 배틀까지 살아남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실력을 입증한 숨은 강자들이 지하 전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배틀이었다.
60초 랩 미션에서 탈락한 래퍼들이 투입된 2라운드에 들어서자 배틀은 더욱 과감해졌다. 무패 행진을 이어온 언텔은 YLN Foreign(와이엘엔 포린)에게 첫 패배 후 캄보와의 대결에서도 연이어 패배하며 혼란에 빠졌다. 남은 목걸이가 2개뿐인 위기에서도 언텔은 물러섬 없이 직진을 선택, 노스페이스갓과 ‘목걸이 올인’ 배틀에 나섰다.
언텔은 특유의 타이트하고 매서운 래핑으로 쾌감을 높였고, 노스페이스갓은 도발적인 래핑으로 맞받아쳤다. 마스터 군단도 혀를 내두른 박빙의 승부는 한 표 차이로 운명이 갈렸다. ‘승부사’ 언텔이 승리하며 ‘지하 전장의 최강자’ 타이틀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배틀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가사가 배틀 상황이랑 너무 잘 맞아서 쫄깃하다” “언텔은 진짜 배틀 최적화 래퍼인 듯” “노스페이스갓 실력도 도파민 터졌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패배하면 즉시 탈락인 만큼, 배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마스터 군단을 고민에 빠뜨린 투표 결과 YLN Foreign이 승리하며 '야차의 세계' 최강자로 올라섰다. 1라운드부터 가장 많은 배틀을 펼치며 지하 전장을 이끌었던 언텔. 배틀을 벌인 래퍼들과 마스터 군단을 비롯해 시청자들 역시 서바이벌을 넘어 ‘랩’ 그 자체를 즐긴 언텔의 화끈한 퇴장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5화는 오는 14일(토) 낮 12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며, '쇼미더머니12' 5화는 내일(12일, 목)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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