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송캠프'에 돌입한 '쇼미더머니12'가 30인의 생존자를 남기며 더욱 치열해진 판도를 보여주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12'는 대형 체육관에서 펼쳐진 '무반주 랩 미션'과 불구덩이 관문인 '60초 랩 미션'을 거쳐 신규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에 돌입하며 더욱 치열해진 열기를 선사하고 있다. 인기몰이도 심상치 않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화제성 순위 TV 부문 정상에 오르며 장기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쇼미더머니12’는 SNS(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합산, 11일 기준) 누적조회수 4억 9천만 뷰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을 정도로 ‘어나더레벨’이라 불리는 실력파 래퍼들의 활약은 단연 압도적이다. 김하온은 '고등래퍼' 우승자 출신이라는 부담을 딛고, 안정적인 래핑 실력과 묵직한 무대 장악력으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60초 랩 미션 영상 하나로 440만 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입증한 김하온은 참가자 자체 순위인 ‘하이레벨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랐던 밀리는 등장만으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판도를 뒤흔드는 존재로 급부상했다. 존재감은 조회수가 증명했다. 600만 뷰를 넘긴 영상만 3편, 그중 1편은 700만 뷰를 돌파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트레이비 역시 참가자들이 뽑은 '하이레벨 2위'로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불구덩이 60초 랩 미션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무대를 선보이며 단일 영상 조회수 160만을 돌파,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로 평가받는 오카시 크루 소속 라프산두와 플리키뱅은 탄탄한 랩 실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각인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플리키뱅은 안정적인 플로우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매 라운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라프산두는 폭발적인 랩핑으로 힙합 팬들 사이에서 소위 ‘랩신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주목받고 있는 참가자 중 한 명이다.
기성 강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신예들의 기세도 무섭다. 권오선, 정준혁, Royal 44는 SNS와 포털을 중심으로 팬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권오선의 ‘랩:퍼블릭’ 랩 영상부터 정준혁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기도. 특유의 느릿하면서도 발칙한 캐릭터로 눈길을 끈 Royal 44의 영상은 SNS에서 클립 영상으로 재생산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12'와 평행 세계 구조를 이루는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에서는 파이널 라운드다운 뜨거운 배틀 끝에 나우아임영, 바이스벌사, 메이슨홈, YLN Foreign이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힙합씬 라이징 스타로 출연부터 탈락까지 화제를 모은 나우아임영,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각광 받은 바이스벌사, 오카시 크루 출신 실력파 메이슨홈, ‘고등래퍼’ 출신 YLN Foreign까지 총 4인의 마지막 배틀만이 남은 상황. 과연 지하 전장에서 살아남아 이번 주 ‘쇼미더머니12’에 다시 돌아올 최후의 3인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미션을 거듭하며 치열해지는 경쟁 속, 래퍼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