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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비아’ 김현진, 셀럽 작가 변신

이현승 기자
2026-02-20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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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포비아’ 김현진, 셀럽 작가 변신 (제공: U+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러브포비아')


‘러브포비아’ 김현진이 셀럽 작가 ‘한선호’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U+모바일tv과 라이프타임을 통해 첫 공개된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 1회에서 김현진은 로맨스 소설계의 아이돌 ‘한선호’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호와 윤비아(연우 분)의 첫 만남이 악연으로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호는 아이돌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 북사인회가 끝난 후,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올라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비아와 처음으로 마주했다. 두 사람은 같은 방향으로 향했고, 비아가 선호의 차를 자신의 차로 착각해 잘못 타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비아는 적반하장으로 성의 없게 사과했고, 이에 화가 난 선호는 표정을 굳혔다.

이렇게 그저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만남은 극 말미에서 반전을 맞이했다. 비아가 운영하는 AI 데이팅 앱 ‘잇츠유’에 논란이 생겼고, 그 논란의 원인 제공자가 도망치자 비아는 그의 뒤를 쫓았다. 그러던 중 정신이 혼미해져 주저앉은 비아의 앞에 선호가 등장한 것. 선호가 비아의 손을 잡고 달리며, 본격적인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음을 짐작케 했다.

김현진은 큰 키에 AI로 만든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첫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의 책을 좋아해 준 독자 앞에서는 생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가 하면 극 말미, 위기에 처한 연우를 구하는 장면에서는 백마 탄 왕자처럼 나타나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tvN ‘얄미운 사랑’에서 배우 지망생 ‘임선우’역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사설 민간 조사관 ‘박충재’역으로 변화무쌍한 변주를 보여주었던 김현진. 이번에는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로 돌아온 그가 ‘러브포비아’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현진을 비롯해 연우, 조윤서, 최병찬 등이 출연하는 ‘러브포비아’는 사람보다 AI가 더 편한 데이팅 앱 대표 윤비아와 낭만파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가 AI로 스마트한 연애를 설계하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로 오늘(20일) 밤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23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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