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웅과 양나래 변호사의 1:1 뇌지컬 매치에서 극적인 대역전극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법대 출신인 박성웅이 변호사와 맞붙는 구도 역시 흥미를 더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직업 특성상 1대1로 겨루는 게 오히려 익숙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상현 캐스터와 장동민 해설위원은 두 사람의 대결을 두고 “법을 집행하려는 자와 법을 집행당하는 이중구의 대결”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게임은 ‘망각의 지뢰’. 플레이어는 자신이 설치한 지뢰의 위치를 기억하는 동시에 상대의 지뢰를 추리하며 전략적으로 이동해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게임판 위 세 개의 보물을 먼저 확보하는 것도 승부의 관건. 장동민은 “기존 지뢰찾기와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일반 지뢰 찾기는 지뢰를 무조건 피해야 하지만, '망각의 지뢰'는 지뢰를 활용해 점수를 얻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두 플레이어는 시작부터 상반된 전략으로 맞섰다. 박성웅이 상대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지뢰 배치를 택한 반면, 양나래 변호사는 자신의 지뢰를 적극 활용해 점수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앞서 빠니보틀과의 심리전에서 압승을 거뒀던 박성웅은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과감한 진격 플레이로 보물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며 점수를 쌓아갔다.
반면 양나래 변호사는 상대의 심리를 읽는 ‘허허실실’ 전략으로 맞섰다. 방심을 유도한 뒤 빈틈을 노리는 전술로, 상대의 과감한 선택을 끌어내는 심리전을 펼친 것. 경기 중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양나래 변호사는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며 극적인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방송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도전자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IVE의 가을이 다음 플레이어로 출격을 예고한 것. 양나래 변호사는 “가보자고”라며 2연승 도전을 선언했고, 양 변호사와 가을의 새로운 1:1 뇌지컬 매치가 성사되며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데스게임’은 단 한 판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1대1 뇌지컬 끝장 매치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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