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브(Wavve)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이하 ‘읽다’)’에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출연, 직접 받은 ‘광주 의붓딸 살인 사건’ 피의자인 친모의 편지를 공개하며 재심 가능성을 가늠한다.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판결 확정 후 유 씨가 ‘억울하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꾸준히 보낸 것은 물론, 동료 재소자들이 ‘유 씨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는 편지를 많이 보내왔다. 굉장히 드문 케이스”라고 부연한다.
공개된 편지에서 유 씨는 “어떤 어미가 자기 딸을 가지고 논 남자에게 딸을 죽이라고 시키겠느냐”라며, “단 한 번도 살인 공모와 계획을 한 적이 없다”라고 호소한다. 그런데 이어진 유 씨의 편지 내용에 서동주는 “전개가 왜 이래?”라며 역대급 ‘이해 불가’를 선언한다.
이어 표창원은 “수사기관은 친모가 살해 모의뿐만 아니라 ‘지시’까지 했다고 판단했다”라며 공소장 내용을 공개한다.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 전말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무슨 정신상태야?”, “친모가 딸을 질투한 것”이라며 분노를 쏟아낸다. 서동주는 “피해자가 어떻게 이 상황을 견디고 있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안 좋다”라고 눈물을 보이기까지 한다.
박준영은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지면서 대한민국에서 억울하다는 편지를 제일 많이 받는데, 이제는 편지 내용을 봐도 (재심 가능성을) 모르겠다”라며 직접 받은 유 씨의 편지를 공개한다.
과연 유 씨는 딸을 질투해 살인한 비정한 친모일까, 의붓딸을 성추행한 남편의 계략에 말려서 누명을 쓴 피해자일까. 박준영 변호사와 표창원 소장이 내린 결론은 오는 27일(오늘)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읽다’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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