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부산울산경상남도 진이자 같은 해 미스어스 코리아 위너, 최윤서가 bnt와 만났다.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어려서부터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라왔다는 그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미스어스 대회의 취지가 잘 부합해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게 웃어 보였다.
가식 없이 솔직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Q. 간단 본인 소개
“2025년 미스코리아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 진이자 미스어스 코리아 위너, 최윤서라고 한다.
“우선 오늘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는데도 작가님께서 잘 찍어주셔서 기쁘다. 분위기도 편안하고 사진들도 너무 예쁘게 잘 나온 것 같다. 즐겁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
Q. 최근 근황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금 초반 단계라 정착을 한 상태는 아니고 회사랑 꾸준히 방향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 “
Q. 유튜브 시작 계기
Q. 앞으로 어떤 콘텐츠들을 올리고 싶은지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브이로그를 찍었다. 거기서는 나의 진짜 모습들이 많이 담긴 것 같다. 원래 내가 어떤 텐션을 가지고 어떻게 노는지 등등 재미있게 담아봤으며 지금 열심히 편집 중에 있다. 사람들을 사로잡으려면 지루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딱딱한 느낌의 콘텐츠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나를 담을 수 있는 콘텐츠들을 올리고 싶다.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나를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주제라면 뭐든 좋다”
Q. 미인대회 출전 계기
“어렸을 때부터 키도 늘 큰 편이었고 해서 주변 권유가 많았다. 또 예전부터 드레스 입고 예쁘게 메이크업하고 사진 찍는 것이 적성에 잘 맞았던 것 같다. 키가 많이 큰 편이라 약간 콤플렉스도 있었는데 그런 것들도 미인대회 나가서 많이 극복이 됐다”
Q. 수상 당시 소감
“우선 부울경 때는 좀 많이 놀랐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기에 수상은 하지 않을까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진에 호명돼서 놀라움이 정말 컸다. 미스 어스 때도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Top 25에 들고 그러한 과정들 자체에 크게 감명받았다”
Q. 미인대회 기간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미스 어스 때 합숙을 했다. 그때 너무 좋은 룸메이트 친구를 만났다. 2주 동안 합숙을 했는데 그 친구와 다이어트 걱정, 붓기 걱정 다 제쳐두고 야식도 많이 시켜 먹고 하면서 정말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경쟁을 떠나 정말 대회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쌓았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소중한 기억들이 많다”
Q.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우선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미스어스 대회에) 가자마자 구두가 다 망가져버렸다. 첫 번째 컴피티션부터 망가진 구두를 신고 섰어서 다 흔들리고 멘탈 관리도 많이 안 됐다. 총 4개의 컴피티션이 있고 그 4개의 점수를 합산해서 마지막 무대에서 발표를 하는 체계인데 다행히 마지막 무대 전날 디렉터님이 새 구두를 들고 오셔서 마지막은 새 구두를 신고 할 수 있었다”
Q. 미스어스 대회가 환경 보호와 관련된 대회로 알고 있다. 본인만의 환경 보전법이 있는지
“어머니가 평소 환경에 대해 예민하신 편이다. 산책 같은 거 하실 때 종량제 봉투를 들고 다니시면서 쓰레기들을 주우신다. 내가 아기 때부터 쓰레기 버리는 것을 절대 못하게 하시고 그런 습관을 가지게끔 키우셨다. 어머니 영향으로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이러한 사소한 습관들이 조금이나마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한다”

Q. 평소 성격과 MBTI
“ESTJ인데 요즘 ISTP로 바뀌었다. 좀 왔다 갔다 하지만 ST는 확실하다. 좀 현실적인 편이고 기본적으로 활발하고 내숭이 없는 성격이다. 미스코리아 준비하면서 일대일 면접 같은 걸 볼 때 약간의 가식이 어느 정도 필요할 때도 있는데 그런 게 너무 없이 호탕한 스타일이라 학원 원장님께 한 소리 들은 적도 있을 정도로 많이 털털한 편이다. 차가워 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Q. 평소 쉴 때 취미
“‘까꿍이’라는 강아지를 키운다. 너무 소중한 나의 반려견이다. 그래서 평소 쉴 때는 까꿍이 데리고 애견 카페를 자주 간다. 평소 집순이 성향이 좀 강했는데 까꿍이 키우면서 많이 변했다. 내 강아지가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해진다. 그런 행복감 때문에 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자주 나가려고 하는 것 같다. 나만의 취미를 말해보자면 추리소설이나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Q. 관리 비결이 따로 있는지
“가끔 피부과를 가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하는 관리는 딱히 없다. 주변에 보면 열심히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도 이제 좀 그렇게 해보려 한다. 운동도 딱히 안 하는 중인데 필라테스를 이제 꾸준히 해볼까 싶다”
Q. 미인대회 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일단 무조건 즐겼으면 좋겠다. 대회 자체가 경쟁 체제라 수상 욕심도 생길 수밖에 없고 즐기는 것이 어려울 수는 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그때를 떠올려봤을 때 수상 여부를 떠나 대회를 즐겼을 때가 온전히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게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대회 중에 불안한 감정이 어쩔 수 없이 생길 텐데, 나를 믿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남들과 비교하고 나를 갉아먹고 이러지 말았으면 한다. 무조건 즐기면서, 행복하게 진심으로 매 순간들을 대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늘 좋은 결과가 따랐다”
Q. 올해 계획은
“앞서 말한 유튜브 활동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인데 분야를 좀 더 넓혀보고 싶다. 인스타그램도 더 크게 키워서 대중들에게 ‘나’라는 존재를 좀 더 확실히 각인시키고 싶다”
Q. 더 나아가 미래 향후 목표가 있다면
“우선 나의 이름을 계속해서 알리고 싶다. 내가 어떠한 환경에 처하는지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 후에 또 나의 시야가 변한다면 그때는 또 그거에 맞춰서 새로운 도전을 할 거다.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계속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다. 또 그렇게 하다 보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젊음은 너무 짧기에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활동들을 할 계획이다. 여러 가지의 모습들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오늘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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