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 TOP16이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제대로 망가진다.
방송 시작부터 분위기는 금세 달아오른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연애 토크에서 미(美) 홍성윤은 “캠퍼스 커플을 해봤다. 3년간 연애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멤버들은 “그래서 노래하다 울었구나”, “감성이 거기서 나오는 거였구나”라며 짓궂은 반응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진(眞) 이소나는 “오늘만 자유부인 하면 안 되냐?”라는 멤버들의 농담에 “방송에서 이렇게 말하면 시댁에서 난리 난다”라며 당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들뜬 마음으로 속초에 도착한 TOP16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만만치 않은 예능 수련회다. 예능 교관으로 등장한 붐은 “나만 잘 따라오면 된다”라며 멤버들을 즉석 훈련에 투입한다.
첫 번째 미션인 ‘댄스 신고식’부터 멤버들은 망가짐을 불사한 열정을 쏟아낸다. 그중 길려원은 독특한 동작의 ‘당랑권 댄스’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붐은 “사람이 아니다. 곤충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헤드뱅잉과 웨이브, 엉성한 팝핀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춤으로 잠재된 끼를 마음껏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4 토크콘서트’는 오는 3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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