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도훈이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해 가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수사단 멤버로 합류한 김도훈은 이야기의 세계관에 깊이 빠져드는 ‘과몰입’ 플레이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미스터리한 장치들, 괴생명체와의 추격전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그는 스토리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따라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문제 해결을 위해 상황에 집중하며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갑작스럽게 놀라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은 막내 수사단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평소 겁이 많다고 밝힌 김도훈은 공포 장르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맡은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행동파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때때로 드러나는 엉뚱한 매력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이 함께 사건을 따라가게 만드는 몰입형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반응이다.
반면 현재 방송 중인 MBC ‘마니또 클럽’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김도훈은 홍진경의 마니또로 활약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홍진경만을 위한 화보 촬영 이벤트에 33년 커리어를 정리한 화보집을 직접 제작하고,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손글씨 편지로 담아 선물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로의 마니또에게 받은 온기를 세상에 전파하는 ‘시크릿 마니또’ 작전을 통해 소방서 대원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한 상 차림을 준비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더했다. 싱크로율 높은 성대모사와 추격전 장면까지 더해지며 예능감도 엿보였다.
이처럼 강렬한 긴장감의 추리 예능과 따뜻한 공감의 힐링 예능을 오가며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도훈. 두 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상황에 깊이 몰입하는 태도와 열정, 그리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진정성이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예능 속 그의 활약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간 ’무빙’, ‘친애하는 X’,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 아너’ 등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켜온 김도훈은 예능을 통해 소탈하고 해맑은 매력까지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확장하고 있다. 만능 면모를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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