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경이 첫 일본 드라마 도전을 무사히 마쳤다.
김재경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일에 있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오가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박지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그동안 최기용(이이경)과 이어오던 관계를 완전히 끊어내고 주체적인 인물로 성장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 가운데 김재경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일본 드라마였기에 언어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여러모로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만난 ‘DREAM STAGE’가 유의미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외국어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 연기적으로 더 깊이 연구하게 되었고, 그 시간이 앞으로의 제 연기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과 노력한 부분을 회상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로 고군분투했던 저를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나카무라 토모야 배우, 이케다 에라이자 배우, 하연수 배우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NAZE(네이즈)’와 ‘TORINNER(토리너)’ 멤버들 덕분에 저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많이 웃을 수 있었고, 감독님들과 모든 스태프분들도 촬영이 끝날 즈음엔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어 있을 정도로 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저는 ‘DREAM STAGE’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품고 더 힘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DREAM STAGE’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다정한 인사와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재경은 ‘DREAM STAGE’에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를 통해 찾아올 예정이다. 이에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배우 김재경의 향후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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