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렘피카(Lempicka)’로 돌아오는 배우 박혜나와 손승연이 라디오를 통해 작품의 강렬한 무드를 먼저 전한다.
박혜나와 손승연은 17일 낮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주터뷰’ 코너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낼 계획이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 박혜나와 손승연은 작품의 주요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고난도로 알려진 ‘렘피카’의 넘버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무대인 만큼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의 박혜나는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과 주체적인 서사를 담은 곡 ‘Woman Is(우먼 이즈)’를 부른다. 폭넓은 음역대와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박혜나는 이번 라이브를 통해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의 강인한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타마라의 영원한 뮤즈 ‘라파엘라’ 역의 손승연은 곡 ‘Don't Bet Your Heart(돈 뱃 유어 하트)’를 가창한다. 파워풀한 보이스의 소유자인 손승연은 라파엘라의 관능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에너지를 완벽하게 시각화하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렘피카’는 클래식과 현대적인 팝, 록, R&B가 절묘하게 조화된 넘버들로 구성돼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핵심인 작품이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박혜나와 손승연이 방송 최초로 선보일 고난도 넘버 라이브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한국 초연에는 박혜나, 손승연 외에도 ‘렘피카’ 역에 김선영, 정선아, ‘라파엘라’ 역에 차지연, 린아, ‘마리네티’ 역에 김호영, 조형균, ‘타데우스’ 역에 김우형, 김민철, ‘수지’ 역에 최정원, 김혜미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총출동해 압도적인 시너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지컬 ‘렘피카’의 한국 초연은 오는 21일 개막해 6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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