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3월 29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5개 구장에서 야구팬들의 주말을 뜨겁게 달군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던 팽팽한 투수전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일찌감치 승부가 갈린 화력전까지 다양한 양상의 결과가 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곳은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였다. KT는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 팽팽한 승부 끝에 LG를 6대 5, 단 1점 차로 짜릿하게 제압했다. KT의 전용주가 승리 투수에 이름을 올렸고, '수호신' 박영현이 마운드에 올라 귀중한 세이브를 수확하며 팀의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LG 유영찬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SSG는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에서 11대 6으로 크게 승리했다. SSG 김건우가 승리 투수의 기쁨을 맛본 반면, KIA 이의리는 패전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화 역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10대 4 완승을 거뒀다. 한화 마운드에서는 왕옌청이 승리를 챙겼고, 키움 하영민은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 밖에 롯데 자이언츠는 삼성 라이온즈를 6대 2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롯데 외국인 투수 비슬리가 안정적인 피칭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삼성 최원태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패전을 안았다.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대 6으로 승리하며 웃었다. 두산 타무라가 승리 투수가 되었고, 기대주 김택연이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을 걸어 잠갔다. NC 김진호는 투구에 아쉬움을 남기며 패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부터 각 구단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는 가운데, 팬들의 응원 열기 또한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2026 KBO 리그의 모든 경기는 유무선 중계권사인 티빙(TVING)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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