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씬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루키 밴드 다다다가 8일(오늘) 정오, 더블 싱글 ‘추락’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으로 다다다가 노래해오던 청춘 서사에 현실이란 무게를 담아 위로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한다.
하늘섬에 도착한 후 부푼 기대와 달리 현실을 마주한 화자는 “올라온 것이 아니라 추락한 것 같다”라며 후회한다. 수록곡 ‘엔딩 전까지 울지 마요’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곡이다. 펑크 재즈 무드 기반으로 빈티지 사운드의 키보드 연주가 곡의 기승전결을 다이내믹하게 이끈다.
현란한 리듬감의 진행이 리스너가 실제 뮤지컬을 보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게임 속 플레이어가 건네는 “엔딩 전까지 울지 말라”는 현실 모두에게 전하고자 하는 울림이다. 작사, 작곡, 편곡 전반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다다다의 한 단계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다다다는 독특한 구성의 4인조 밴드로 키보디스트 프론트맨 필두로 키보드 록을 비롯해 재즈 록, 컨트리 록,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진심 어린 퍼포먼스와 메시지로 관객과의 접점을 향해 전진하는 다다다는 향후 해외까지 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이들의 취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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