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장병기 감독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지난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노미네이트와 제34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에 이어, 국내 최고 시상식으로 꼽히는 백상예술대상까지 연이어 후보에 오르며 기대되는 감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에 장병기 감독의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여름이 지나가면'은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연출,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계급과 균열을 치밀하게 포착한 시선으로, 보는 이들의 어린 시절을 환기시키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등 연이은 주요 영화상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통해 저력을 과시한 '여름이 지나가면'이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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