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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요요 사연자

송미희 기자
2026-04-20 07: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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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요요 사연자 (제공: KBS JOY)


오늘(20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서는 반복되는 요요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32세 미용 업계 종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사연자는 159cm의 키에 119kg에서 68kg, 다시 110kg, 59kg, 그리고 현재 95kg까지 오르내린 체중 변화를 털어놓으며 고민을 호소한다.

이수근이 “원래 먹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사연자는 “먹는 건 좋아하지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피자는 최대 3조각, 치킨도 먼저 손을 놓는다”고 답한다. 이에 서장훈은 “식사는 평범한데 간식을 계속 먹는 스타일 아니냐”고 짚었고, 사연자는 “그렇다. 단 걸 좋아하고 액상 과당 음료를 마신다”고 고백한다.

특히 사연자는 첫 다이어트의 계기로 첫사랑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군 복무 중인 중학교 동창과 연락을 이어가다 호감을 느꼈지만, 당시 119kg였던 자신을 부끄럽게 여겨 연락을 끊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때마침 트레이너의 제안을 계기로 운동을 시작해 무려 51kg 감량에 성공, 그를 만나기 위해 다시 연락했지만 결국 마음이 엇갈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며 다시 체증이 증가해 110kg까지 늘었고, 이별 후 약의 도움으로 59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지만 다시 요요를 겪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목표 체중을 75kg 정도로 잡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급격하게 59kg까지 빼면 몸이 버티질 못한다”며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좋은 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몸무게뿐만 아니라 인생도 잘 풀리지 않는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이 음식을 이길 수 있지만, 사랑 위에는 본인의 삶이 있다”며 스스로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내를 강조해 훈훈한 마무리를 이끈다. 

이 밖에도 배우 이훈의 연기 활동에 대한 안타까운 고민, 재결합 후 또다시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에 맞서 가정을 지키고 싶은 남편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연은 오늘(20일) 밤 8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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