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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유해진·유지태 나란히 1·2·3위…‘왕과 사는 남자’ 영화배우 TOP3 석권

서정민 기자
2026-04-21 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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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사진=쇼박스)

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2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4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상위권마저 휩쓸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4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박지훈, 2위 유해진, 3위 유지태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세 자리를 ‘왕과 사는 남자’ 출연진이 독식한 것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에 따라 분류하고, 참여가치·소통가치·미디어가치·커뮤니티가치·소셜가치로 세분화해 평판 알고리즘을 분석했다.

이번 달 1위를 차지한 박지훈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깊이있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단종오빠’가 상위를 차지했다. 긍정 비율은 90%를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호감도를 입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4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3월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면서도 “1위를 기록한 박지훈 브랜드는 매우 높은 긍정 비율을 유지하며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신뢰를 동시에 확인시켜줬다”고 분석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21일 기준 누적 관객 1,66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의 흥행 지형도를 새롭게 쓰고 있다. 권력과 인간 군상의 갈등을 입체적으로 그린 묵직한 서사와 웅장한 OST가 장기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4위 이하로는 박정민, 윤경호, 전미도, 이준혁, 김민, 한지민, 김혜윤 등이 뒤를 이었다.​​​​​​​​​​​​​​​​